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아우디 A4' |
생애 첫 차로 생각하는 자동차의 대다수는 준중형 세단이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C세그먼트라 부르는 준중형 플랫폼은 가장 강세를 보이는 볼륨 라인업이다. 이를테면 아반떼, 뉴SM3 같은 모델이 대표적인 준중형 클래스.
![](http://img.danawa.com/cms/img/2010/08/17/2008-audi-a4-32-sline1_thumb.jpg)
생애 첫 차는 다음 차의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고 자연스럽게 브랜드 충성도로 이어지기 마련. 이런 이유로 자동차 브랜드들은 C세그먼트 시장에 사활을 거는 경우가 많다.
모델명 보다는 브랜드에 익숙한 수입차 시장에서도 이런 현상은 도드라지게 나타나고 있다.
국내에서 아우디 판매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A4 모델이 바로 그 주인공. 그 인기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고스란히 이어가고 있다.
![](http://img.danawa.com/cms/img/2010/08/17/c4ca8_audi-r8-02_thumb.jpg)
영화속 등장하는 아우디 R8 같은 고급 스포츠카가 운전자의 판타지를 충족하는 드림카와 같은 존재라면 아우디 A4는 이를 대리만족 하기 위한 모델인 셈이다. 이른바 ‘패밀리룩’이라 부르는 브랜드 마다 각각의 개성이 묻어나는 통일된 디자인 역시 공통체 의식(?)으로 대리만족을 고취하기 위한 수단이다
2008년에 출시된 A4의 신차가는 기본형이 4,650만 원, 콰트로 모델은 4,950만 원, 최고급 사양을 적용한 콰트로 다이내믹 모델은 5,350만 원이다. A4는 중고차시장에서도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는 모델로 기본형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아우디 풀타임 4륜구동의 장점이 살아있는 콰트로 모델의 거래가 가장 활발하다.
현재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에 따르면 2009년식 A4 2.0T 콰트로 모델은 4,200만원~4,45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구형 모델은 훨씬 저렴한데 2001년식부터 구입할 수 있는 구형 A4(B6)는 2003년식 1,700만원~1,900만원, 2005년식(B7) 2,200만원~2,600만원 정도로 중고가가 형성되어 있다.
미디어잇 김재희 기자 wasabi@it.co.kr
상품전문 뉴스채널 <미디어잇(www.it.co.kr)>
![]() ![]() ![]() |
![]() |
![]() |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GM대우, ‘알페온 가격 3,040~3,895만원’ (0) | 2010.08.20 |
---|---|
한번 주유로 서울-부산 왕복! ‘푸조 뉴 308 MCP’ 출시 (0) | 2010.08.18 |
아틀란 3D로 무장한 3D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3D (0) | 2010.07.15 |
GM코리아, 슈퍼 세단 ‘캐딜락 CTS-V’ 출시 (0) | 2010.07.15 |
아이플로우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플로우 사진 대방출! (0) | 2010.07.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