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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김치냉장고 신제품 트렌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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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형 김치냉장고 대형화 고급화 바람~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국내 가전 업체들이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속속 내놓으면서 벌써부터 판매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올해 김치냉장고 신제품의 흐름은 대형화와 고급화다. 또 김치 이외에 쌀 등의 음식물을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 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한 것도 특징이다.
① 용량은 2배~ 사이즈는 더 슬림하게! 삼성 지펠 아삭 그랑데스타일 508
3년 연속 김치냉장고 시장 1위를 점한 삼성전자는 뚜껑식과 스탠드형을 뛰어넘는 새로운 김치냉장고 ‘삼성 지펠 아삭 그랑데스타일508’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배추김치 86포기를 한꺼번에 저장할 수 있는 국내 최대용량 김치냉장고로 508ℓ의 대용량을 자랑한다. 용량은 늘리고 설치면적을 최소화해 기존 뚜껑식 김치냉장고를 사용하던 공간에 그대로 설치할 수 있어 효율성도 높다. 삼성 지펠 아삭 그랑데스타일508은 김치 맛을 더욱 살려 주는 특화된 스마트 칸칸칸 기술과 다양한 전문 보관 온도로 식품을 최상·최적의 상태로 보관한다.
② 맛지킴 냉기로 김치맛을 최대 6개월까지~ LG 디오스 쿼드
최근 스탠드형 ‘디오스 김치냉장고 쿼드’등 신제품 70종을 선보인 LG전자는 오랫동안 변치 않는 김치맛을 유지하는데 신경썼다. 하단 칸에 적용한 ‘오래 보관’ 이란 독자 기능을 적용해 하루 세 번 영하 7도 맛지킴 냉기가 나와 김치 신맛을 내는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활동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김치맛을 최대 6개월까지 유지할 수 있게 했다. 또 405ℓ 대용량을 유지하면서 상단 칸 오른쪽 도어 전체에 ‘매직 스페이스’를 적용해 음료, 반찬, 냉동식품 등을 꺼내기 쉽도록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③ 4룸 4도어 룸별냉각으로 다양한 식품을 신선하게~ 위니아 딤채
김치 냉장고의 원조 위니아만도는 김치와 식품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딤채 신제품을 선보였다. 올해 신제품은 상단 2칸은 양문형 도어, 하단 2칸은 서랍형 구조로 된 ‘4룸 4도어’ 타입이다. 용량은 기존 최대 355ℓ에서 468ℓ로 확대됐다. 특히 각 칸마다 4개의 독립된 냉각기가 장착되어 온도를 관리해 주는 ‘독립 냉각ㆍ독립 제어 시스템’을 통해 냄새가 섞이지 않고 개별 온도제어가 가능해 김치와 다양한 식품을 구분해 보관할 수 있다.
누가 제일 잘 나가? 치열한 경쟁 속에 삼성 지펠이 선두!
작년 다나와 김치냉장고 판매율을 보면 삼성 지펠이 39%, 위니아 딤채가 35%, LG 디오스가 21%로 삼성 지펠이 약간 앞선 앞선 모습을 보였다. 이달의 인기순위 역시 위니아 딤채와 삼성전자 지펠의 치열한 경쟁 속에 LG전자가 선전하는 모습으로 다음 달 각 제조사의 신제품들이 얼마나 선전을 할지, 순위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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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위 |
상품 |
점유율 |
상품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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