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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74

튜닝쇼라 쓰고 '모델쇼'라 읽는다 튜닝쇼라 쓰고 '모델쇼'라 읽는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자동차 애프터 마켓 겸 튜닝 전시회인 ‘2010 서울오토살롱’이 오늘부터 4일까지 개최된다. 지난 2003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울오토살롱은 세계적인 슈퍼카와 이색 튜닝카 전시를 비롯해 애프터마켓 업체들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올해 개최되는 ‘2010 서울오토살롱’에는 자동차 관련 200여 업체가 참가하며 전시 기간 동안 자동차 산업 관련 바이어와 해외업체 등 약 1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제조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기아차가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주력 차종인 K5와 2011년형 쏘울을 비롯해 자동차 경주 전용차량인 포르테 쿱 레이싱카 등 총 3대를 전시한다. 가장 많은 전시 차량이.. 2010. 7. 3.
기아차, 준대형 신차 K7 공개 기아차, 준대형 신차 K7 공개 기아차가 신차 VG(프로젝트명)의 외관과 차명을 전격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준대형 세단 VG의 차명인『K7(케이 세븐)』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하고 외관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K7의 외관은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돼 호평을 받은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아 길고 날렵한 차체 라인과 18인치 알로이 휠은 스포티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함께 공개된 VG의 차명 K7은 알파벳과 숫자가 조합된 차명으로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추구했다. 알파벳 K는 기아차(Kia), 대한민국(Korea)의 대표 글자일 뿐만 아니라, ‘강함, 지배, 통치’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Kratos의 첫 글자다. 또한, ‘활동적인, 동적인’ 이란 뜻의 영어 Kinetic.. 2009. 10. 19.
[IAA 2009] 기아 벤가, 유럽 무대 첫 발 내딛다 [IAA 2009] 기아 벤가, 유럽 무대 첫 발 내딛다 기아자동차가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2009’)’에서 소형 MPV(Multi Purpose Vehicle) 신차 벤가를 선보였다. 기존 다목적차량(MPV, Multi Purpose Vehicle)들이 기능성에만 초점을 맞춘 것과는 달리, 벤가는 기능성과 스타일 모두를 겸비한 ‘신개념 도시형 MPV’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벤가는 올해 말 유럽시장에 판매를 시작하게 되며 1.4 ℓ, 1.6 ℓ급 가솔린 및 디젤 등 총 4가지 엔진이 장착된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벤가는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Kia No.3(기아 넘버쓰리)’의 양산형 모델로 유럽 소비자들을 겨냥해 유럽연구소에서 디자인, 개발되고 유럽공장에서 .. 2009. 9. 22.
IAA 2009] 애스턴 마틴, ‘래피드’ 내부 공개 IAA 2009] 애스턴 마틴, ‘래피드’ 내부 공개 애스턴마틴은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2009)’에서 래피드(Rapide)를 선보였다. 이 차량은 4인승 스포츠 쿠페를 컨셉으로 한 4인승 스포츠카로, 6리터의 V형 12기통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70마력을 낸다. 애스턴마틴의 래피드는 포르쉐가 선보인 4인승 스포츠 쿠페인 파나메라와 경쟁 구도를 펼칠 전망이다. [프랑크푸르트=글,사진: 박찬규] 2009. 9. 22.